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사회, 뉴스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중단

by 행복동경 2024. 11. 22.
728x90
반응형

동덕여자대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가 중단된 이유는 학생들의 강력한 반발과 시위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학교 측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가 학생들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 남녀공학 전환 논의 중단 배경
- **학생들의 반발**: 동덕여대 학생들은 남녀공학 전환에 대해 강한 반대 의견을 표명하며, 학교 건물을 점거하고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측이 학생들과의 협의 없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https://www.khan.co.kr/article/202411211643001).
- **투표 결과**: 최근 학생총회에서 실시된 투표에서 1973명 중 1971명이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이 결과는 학교 측에 전달되었고, 학생들은 이러한 의견이 반영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5]](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1122/130479234/2).

## 학교 측의 결정
- **논의 잠정 중단**: 2024년 11월 21일, 동덕여대는 총학생회와의 면담 후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이 논의가 완전히 철회된 것은 아니며, 향후 재개될 경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https://www.khan.co.kr/article/202411212116015).
- **수업 재개**: 학생들은 강의실 점거를 해제하고, 온라인 수업에서 오프라인 수업으로 복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4]](https://www.mk.co.kr/news/society/11174772).

## 학생들의 우려
- **안전 문제**: 학생들은 남녀공학 전환이 학교의 안전 문제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발생한 '알몸남 사태'와 같은 사건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대 의견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2]](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3820).
- **여대의 정체성**: 학생들은 동덕여대가 여대라는 특성을 잃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여대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2]](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3820).

결론적으로,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는 학생들의 강력한 반발과 시위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측과의 소통 부족을 문제 삼고 있으며, 향후 논의가 재개될 경우 학생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동덕여대의 정체성과 안전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