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의 파업 찬반투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투표에서 찬성률은 약 70.55%로, 파업이 가결되었습니다.
## 투표 결과 개요
- **투표 기간**: 2024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 **총 투표자 수**: 9,450명 중 7,862명 참여 (83.2% 투표율)
- **찬성표**: 5,547표 (70.55%)
- **반대표**: 2,315표 (29.45%) [[1]](https://www.mk.co.kr/news/society/11171313) [[2]](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7823) [[3]](https://sports.chosun.com/life/2024-11-18/202411180000000000018804)
## 파업 배경
- **임금 인상 및 신규 채용**: 노조는 임금 인상률과 신규 채용 확대를 요구하고 있으며, 서울교통공사는 정부 지침에 따라 내년 임금 인상률을 2.5%로 제시하고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4]](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1118/130448890/2) [[5]](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167931.html).
- **협상 결렬**: 노사는 지난달까지 4차례 본교섭과 15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6]](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11814580002716).
## 향후 계획
- **기자회견**: 노조는 2024년 11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파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7]](https://www.yna.co.kr/view/AKR20241118094051004).
- **파업 가능성**: 조정 회의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노조는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하게 되어 파업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8]](https://www.yna.co.kr/view/AKR20241118094000004).
이번 찬반투표 결과는 서울교통공사와 노조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지하철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민들의 출퇴근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노조의 입장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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